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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교 중심에 변전소라니!! 시의회의 통찰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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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 | 작성일 | 2021-06-07 | 조회수 | 129 |
상태 | 답변완료 | ||||
우선 그랜빌과 테라스는 아파트 공고 당시 변전소 설치 관련 일체 안내를 받지 못한 지금의 상황에서 화가나다 못 해 허무 하기까지한 현 상황을 그냥 두고 볼수만은 없어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아내와 두 어린아들을 오산에서 열심히 키우고 있는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가정을 꾸리고 나름 오랜기간 우리 가족 보금자리하나 마련하고자 이곳 저곳 청약을 넣었지만 번번히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하늘이 감동하셨는지. 이번 세교 호반 분양에 당첨되어 들뜬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변분들에게 우연찮게 들었던 세교 변전소 설치... 저는 근처에 변전소가 설치될 예정이었다면 절대 청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심히 염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인체에 영향이 없다고 한전에선 주장하지만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어떻게 감당해야할까요? 과연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큰 사거리고 도로도 확장중이므로 앞으로 시민들의 이동도 많아질께 뻔한데 그 중심에 변전소를 설치하다니요. 그리고 변전소는 상식적으로 봐도 일시적인 인체 영향이 아닌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금번 05/26일 한전관계자와의 간담회는 최악이었습니다. 입주민들에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않고 아무 문제없다. 무조건 적인 통보에 가깝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손이 떨리고 가슴이 쿵쾅 내려 앉습니다. 세교 변전소 설치는 분명 지혜를 모은다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해결책이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좀 더 오산 시민을 위해 발벗고 뛰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 우리 오산이 근처 수원/평택/화성보다 뒤떨어져야하나요? 오산시민의 안위를 무시한 이런 행정 하나하나가 모여 뒷떨어진 오산시를 그 동안 만들었던 겁니다. 사회에 발을 딛은 후 10년을 넘게 불만이 있어도 오산에 터를 잡고 살고 있었지만 이 번 만큼은 절대 그냥 넘어 갈 수 없습니다. 시의원님들에 현명한 판단 당부드립니다. |
제목111 | [답글] 세교 중심에 변전소라니!! 시의회의 통찰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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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산시의회 | 작성일 | 2021-06-17 | ||
오산시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세교지구 변전소 관련’ 하여 접수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오산시(주택과 및 미래도시개발과)로부터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고 안내해 드립니다. 오산시의회는 세교지구내 변전소 설치와 관련하여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민의를 대변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주택과】
【미래도시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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